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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문화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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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의 부패와 이슬람교 출현 ”
기독교의 부패와 이슬람교 출현  예수그리스도가 태양신의 화신으로 생각하고 기독교로 개종한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 제도 그의 말년에 이르러서는 예수님에 대한 신앙이 바르게 세워진것 같다. 그는 말년에 이 르러 "우리 구세주께서 본보기로 세례를 받으셨던 곳(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싶다고 입 버릇 처럼 말하곤 했다고 한다. 그는 임종 직전에 유세비우스 감독에게 세례를 받고 AD337 년 성령강림절 마지막 날에 영원히 눈을 감았다. 콘스탄티누스 사망이후 교회는 새로운 황제들과 갈등이 심하였지만, 데오도시우스 (Theodosius:AD379-395 재위)가 황제가 된 후에는 교회와의 관계가 매우 우호적이 였는 데 그 배후에는 교회의 실력자인 밀라노의 감독 암부로시우스의 역활이 컫기때문이라고 한 다. 그러나 교회의 실력자 암부로시우스 감독은 유대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혐오감을 가지 고 있었다고 한다. 교회의 일부 강경파들이 안식일 마다 유대인들이 모임을 갖는 회당에 불 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 했는데, 당시 황제 데오도시우스는 그들에게 회당을 재건축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암부로시우스는 황제의 명령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그러나 황제는 교 회가 회당을 재건하기 위한 모금을 하라고 다시 지시하자, 암부로시우스는 만일 황제가 교 회에 내린 부담금을 취소하지 않으면 황제를 교회에서 파문하겠다고 위협하였다. 결국 데 오시우스 황제도 교회의 감독에게 어쩔수 없이 고개숙이게 되었다. 이처럼 교회가 반유대 적이였을 뿐만 아니라 황제의 명령에 대항할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로마인들은 고대로 부터 성상에 익숙해 있었다. 6세기에 접어들면서 교회나 정부가 모 두 성상을 제작하는 것과 성인들을 존경하는 것을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장려 했다. 세월이 흐르고 성상을 통한 신앙의 햠양이라는 교육적인 의미가 되색되면서 오히려 지방마다 성상을 대상으로 우상숭배에 빠져드는 일이 생기면서 성상을 휴대용 크기로 만들 어 부적처럼 사용하는 일이 만연하게 되었다. 황제 레오 III세(Leo III, AD717-741재위)는 730년에 성상 금지령을 내렸다. 그러나 로마 의 교황을 비롯한 성상숭배자들은 목숨을 걸고 성상 파괴를 막으려 했다. 교회가 성상을 숭 배한 것은 아니였지만 상당수의 수도원들이 성상을 제작하여 생계를 꾸려갔기 때문이였 다. 이토록 교회는 물질로 인해 부패해 갔다. 예루살렘 성전에는 이방인의 뜰이 있었다. 구약시대부터 아랍인들은 이방인이라는 천 대를 받으면서도 이방인 뜰에서 하나님을 섬겨왔다. 그러한 그들에게 유대인이나 이방인 을 구별하지 않는 예수님의 복음은 아랍인들을 기독교로 개종하게 하였다. 유대교를 믿던 많은 아랍인들이 이방인의 뜰이 아닌 교회에서 유대인들과 함께 믿음의 공동체로서 신앙생 활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면서 정치권력의 핵심 세력이 됨에 따라 기독교는 세상의 정치권력과 야망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탐욕을 채울 수 있는 통로가 되었다. 따라서 아랍지역의 부호와 지주계급들은 로마에 가서 기독교로 개종하고 기독교 의 지도자로 행세하며 로마에서 호의호식 하면서 그들의 고용인들과 소작인들을 아무런 꺼 리낌 없이 착취하는 생활을 하였다. 당시 지주와 소작인의 배분은 8 : 2 , 즉 수확량의 8은 지주에게 2는 소작인에게 배분되었다. 그나마 너그러운 지주의 경우 7 : 3의 비율이였다고 한다. 소작인들은 1년 내내 농사를 지어도 먹고살기 조차 어려운 지경이였다고 한다. 이와 같은 불공평한 기독교 주인들의 행태는 가난한 많은 아랍인 기독교인들에게 기독교에대한 회의를 품게 만들었다. 잘못된 기독교 지도자들과 이교의 신앙이 혼합된 기독교 지도자들 에게서, 눌린자를 자유케 하시려고 오신 예수님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기독교가 부패 해 갈수록 아랍지역 크리스챤들은 참된 복음에 목말라 하면서 기독교가 아닌 새로운 대안 을 심정적으로 찾고 있었다. 이슬란 경전인 코란에 신.구약성경 내용이 상당부분 찾이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슬람교를 창시한 무함마드도 처음에는 기독교 신자였음이 증명된다. 무함마드(Muhammad ibn Abdallah : AD570-632)는 570년 하심가에서 태어났다. 어린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조부에게 양육되다가 조부마저 죽게되자 숙부 아부탈리브에게 양 육되면서 소년시절 숙부와 함께 대상으로서 시리아에 다녀왔고, 청년시절에는 대상들의 대 리인을 하였다. 숙부의 소개로 알게된 부유한 과부 하디자의 일을 돕던중 두 사람은 결혼하 게 되었는데 결혼당시 무함마드의 나이는 25세 하디자의 나이는 40세였다. 두사람 사이에 3남 4녀를 두었지만 아들들은 모두 죽었다. 이 때부터 무함마드는 메카 교외의 하라산 동굴 에서 기도와 명상에 잠기는 생활을 하였는데 610년 어느날 밤 하라산 동굴에 나타난 가부 리엘 천사가 가져온 알라(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수차 망설인 끝에 자신이 예언자라는 것 을 스스로 깨닫고 주위사람들에게 알라신의 가르침을 설교하기 시작했다. 무함마드는 레 위기 25장 23절의 말씀, "토지는 영영히 팔지 말지니 토지는 다 내것이다"라는 하나님의 말 씀으로 지주밑에서 착취당하는 아랍소작인들의 가슴에 불을 질럿다. 그뿐만 아니라 성상 을 제작해서 돈을 벌던 아랍부호들에게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는 십계명의 말씀으로 노동 력을 착취당하는 가난한 대중의 호응을 받게되자 메카의 기득권 세력들이 무함마드를 살해 하려 하자 추종자들과 함게 야스리브(Yathrib)로 피신해야 했다. 지금은 예언자의 도시라 는 뜻의 "메디나"로 지명이 바뀐 야스리브에서 군대를 조직하여 메카의 우상숭배자들을 상 대로 지하드(알라를 위한 거룩한 전쟁)선포함으로써 이슬람역사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무함마드는 그를 추종하는 자들을 모아 군대를 만들어서 630년 메카를 탈환하고, 알라 신에게 복종하는 사람들 이란 뜻으로 무슬림(Muslim)이라고 불렀다. 그 후 그들의 종교 는 "복종"을 의미하는 이슬람(Islam)으로 알려지게 되엇다. 632년 무함마드가 사망한 이후 그의 추종자들은 638년에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641년 까지 시리아, 팔레스타인, 그리고 이집트 전역을 점령햇다. 이슬람 군대는 오늘날 리비아지 역에 해당하는 트리폴리까지 진격했고, 동부지역에서는 아르메니아 지역 대부분을 장악하 고, 코카사스를 거쳐 이란, 아프카니스탄의 헤라트 그리고 인도 아대륙의 신드까지 진출 했다. 711년 이슬람군대는 폴투갈과 스페인 마저도 지배하게 되었다. 이슬람 교도들이 북아 프리카와 소아시아 지역 전체를 손아귀에 넣고서 콘스탄티노플까지 포위하는 상황에 이르 렀다. 이슬람군대에게 점령당한 지역들은 급속도로 이슬람화 되어갔다. 그 이유는 이슬람 교 선교효과 때문이 아니라 이슬람의 종교정책 때문이였다. 이슬람 군대는 피정복 주민들 에게 종교의 자유를 허용했다. 이슬람제국에서는 유대교건 기독교건 경전을 가진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신민(Dhimmi)이라고 해서 보호받을 수 있엇다. 하지만 신민은 무슬림 과 달리 상당히 높은 인두세를 내야 했다. 당국은 세금을 용이하게 걷기 위하여 크리스챤 과 유대교인들에게 눈에 뛰는 옷을 입히거나 묵직한 천을 목에 걸치고 다니게 했다. 이와같 은 차별대우와 무거운 세금을 견디지 못한 기독교인들이 스스로 이슬람교로 개종하였다. 지금까지 교회내에서 유대적인 요소를 제거해 내고 물리적인 유대인들을 박해 함으로 써 대체신학을 완성하려 했던 기독교는 또하나의 적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 적은 단순히 교리의 금지나 박해 차원이 아닌 현실적으로 전쟁을 해야하는 강력한 상대였다. 이슬람교 의 출현은 이미 십자군 전쟁을 잉태하고있는 것이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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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슬림의 여섯 가지 믿음 |
 무슬림에게 꾸란은… 성경 이상의 경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