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반하여 그 동안 김삼환 목사는 복음주의적이며 보수주의 신앙 노선을 추구한다고 외쳐 왔지만 인본주의, 혼합주의, 종교다원주의라는 실체를 가지고 있는 WCC 총회를 주의 몸된 신실한 교회가 있는 대한민국 부산으로 유치하고 개최하려고 동분서주 하고 있다.

  따라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 보수교단 협의회에서는 김삼환 목사의 그 동안의 신앙 행적에 대하여 의심의 눈초리를 거둘 수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삼환 목사가 더 이상 WCC 부산 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상임회장직을 수행하는 것은 주의 어린양들을 어두움으로 이끌고 세속주의, 형식주의에 빠뜨리는 행위가 되기에 이에 따른 특단의 조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오늘 다음과 같이 결의 한다.

                                                        - 다 음 -

하나: 이단 및 적그리스도의 실체를 지닌 WCC를 한국에 있는 주의 몸된 교회의 어떠한 동의도 없이 불과 몇 사람에 의해 대한민국 부산으로 WCC 총회를 유치 및 개최한 행위를 강력 규탄 하며, 총회 개최를 철회 할 것을 결의한다

둘: 작금의 김삼환 목사의 행위는 한국에 있는 주의 몸된 신실한 교회를 WCC의 인본주의, 혼합주의, 종교다원주의에 빠뜨려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서의 교회의 기능을 더 이상 하지 못하게 파괴하는 행위로 간주해야 하는 실정에 이르렀기에 7월30일까지 김삼환 목사는 WCC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장직 사퇴를 결의한다.

셋: 만약 위의 결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는 한국에 있는 주의 몸된 교회와 구원 얻는 십자가의 도를 지키기 위하여 어두움을 밝히는 빛으로서 우리의 몸을 불태워 이 시대의 어두움을 물리치고자 WCC가 한국 땅에서 물러갈 때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주후 2013년 7월 1일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