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고발운동본부

특별 WCC 반대 대책 위원회

특별 WCC 반대 대책 위원회

WCC를 고발한다.

       
 
성경관  
       
작성일 2013-02-23 (토) 11:28
   
“ WCC의 성경관 ”

WCC 의 잘못된 성경관

WCC의 신학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 특히 성경관에 대해서는 오류가 심각하다.

 

1) WCC와 성경 :

WCC의 신앙과 직제 위원회 제4차 세계대회인 몬트리올회의(1963년) 보고서(제목:성경, 전통, 전통들)에 따르면, “우리는 복음의 전통(즉, 복음 선포 kerygma의 전승 paradosis)에 의해서 기독교인으로서 존재한다(단락 제45번). 그러나 본래적으로 그리고 단독으로 존재하는 전통(Tradition)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성경(Bible)은 말하자면 그것의 초기 단계에서 기록되어진 전통(Tradition)이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 보고서의 중요성은 성경과 전통이 두 개의 독립적인 실체들이 아니라는 인식이다. 특히, 이 두 가지(성경과 전통)는 너무 얽혀 있어서 그것들 중 어느 하나만으로는 권위 있는 것으로 사용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오직 성경만이 하나님의 말씀(Sola Scriptura)이라고 하는 종교개혁의 기치를 벗어난 주장이다. 이는 기록된 성경과 전통을 동시에 강조하는 로마가톨릭 신학자들과의 대화를 위한 기초 작업으로 간주될 수 있다.

 

2) WCC와 성경의 영감 :

몬트리올회의 보고서(1963년)는 성경의 영감에 대하여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성경의 영감은 성경의 권위가 출발하거나 기초할 수 있는 논거가 아니고, 신앙의 결과로서 인정된다는 주장이다. 이는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주장이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키지 않을 수 없는 방식으로 경험되기 때문에 성령의 역사가 그 배후에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1949년 영국 옥스퍼드 워드햄대학에서 개최한 에큐메니컬 연구대회에서 수용된 보고서 ‘성경해석을 위한 지침’에 따르면, 성경이 성경해석의 공통된 출발점이라는 사실에 대하여는 의견이 일치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거기서 우리에게 부딪쳐오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된다고 하는 분명히 바르트적인 성경관이 지배적이며, 이후 모든 WCC 문건의 성경관을 대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면, 1967년 미합중국장로교회(당시 연합장로교회)에서 만든 새신앙고백은 1729년 이후 교회에서 고백해온 교회의 신앙고백을 대폭 수정하고, 서문과 제34장 성령, 제35장 선교를 추가해 전통적인 웨스트민스터 신도게요의 성경의 영감과 무오에 대한 입장을 버리고, 바르트적인 성경관을 수용하는 계기가 되었다.

 

3) WCC와 성경해석 :

WCC는 전통적인 역사적, 문법적 해석을 시도하는 대신에 성경비평학을 수용하고 문학적, 역사주의적 비평을 사용하고 있다. 신앙과 직제 위원회 브리스톨회의(1967년) 보고서 ‘에큐메니컬운동을 위한 해석학적 문제의 중요성’에 따르면, 신학적 전제에 관한 어떤 것도 언급하지 않으며, 대신에 그것이 서술하는 주석적 과정은 대체로 성경의 문서와 다른 문학적 문서들에 동일하게 타당한 것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특히, 브리스톨 보고서에서는 성경해석에 있어서 다양성을 중요시하고, 진리의 다양한 측면들에 대한 이해를 풍부하게 해준다고는 하지만, 이들 중 어떤 것은 모순적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즉 성경의 무오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

 

4) WCC와 칭의 :

로마가톨릭교회와 루터교 세계연맹에서는 ‘칭의의 교리 공동선언’(The Joint Declaration of the Doctrine of the Justification, 1999년)을 통해, 칭의 문제에 관한 한 16세기에 있었던 상호 정죄를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하였고, 2006년에는 세계감리교협의회 제19차 총회에서 이 문서에 서명하였으며, 2007년 한국에서 열린 감리교대회에서 감리교회가 동의하였으며, 이를 WCC에서는 적극적으로 수납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공로를 강조하는 로마교회에 대항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sola gatia), 믿음으로 구원 얻는(sola fide) 도리를 선포한 종교개혁의 기치가 분명한데, 이제와서 로마교회가 받아들인 칭의 교리를 받아들인다는 것 자체가 종교개혁의 원리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비성경적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성경적 에큐메니컬 운동을 반대하지 않는다. 박형룡 박사가 평양신학교의 신사참배 반대로 문을 닫은 후에 중국에서 가르치다가 1947년 귀국하여 고려신학교에 몸담았으나, 1948년 고려신학교를 떠나 서울로 온 것은 바로 교회의 하나 됨을 귀하게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박 박사가 1951년 12월 25일 고신 측 지도자들을 향해 호소한 말에서도 교회의 하나 됨에 대한 그의 생각과 열망을 볼 수 있다: “출옥한 지도자들이여 우리 교회 전체의 회개의 지연함에 불만하여 당파를 이루어 교회 밖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른 일이겠습니까? 교회전체의 회복갱신이란 원래 힘든 일이요 일조일석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고 참는 편이 낫지 않겠습니까? 그보다는 그들 속에 남아 있어 그들을 잘 권면하여 회개시키는 것이 출옥성도 여러분들의 하실 일이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한 것은 성경적 에큐메니즘에 대한 박 박사의 입장을 살필 수 있는 대목이다.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박형룡 박사는 교회의 일치를 사모한 신학자였으나, 장로교회가 WCC에 남아있을 것인가를 결정해야하는 시점에 이르러서는 교회가 잘못된 신학에 휩싸이거나 끌려가는 것보다는 그 신학적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이 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WCC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고 교회를 지도하는 입장에 서게 된 것이다.

 

나가는 말

통합측이 분리되기 전 총회회의록에 WCC 에큐메니컬 운동에 대한 총회의 입장이 분명히 나타난다. 195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2회 총회회의록에 따르면, 에큐메니컬 연구위원회 (위원장 한경직 목사, 서기 정규오 목사)의 보고서에서 “친선과 협조를 위한 에큐메니컬 운동은 과거에나 현재에도 참가하고 있으니 계속 참가하기로 하며, 단일 교회를 지향하는 운동에 대하여서는 반대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듬해인 1958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3회 총회는 “국제적인 교제와 사업에 관하여 우리 교회와 신앙 처지에 손상이 없도록 한다”고 결의하였다. 그리고 1959년 제44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WCC 문제로 인하여 총회장이 정회를 선언한 후(9월 28일), 연동측이 총회 정회 후 속회(11월 23일)를 기다리지 못하고 이탈(9월29일 속회)하는 아픔이 있었고, 합동측은 정해진 날짜에 총회를 속회(11월 23일)하여 “WCC를 영구히 탈퇴하고, 소위 WCC적인 에큐메니컬 운동을 반대하기로결의하였다.

 

그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세계 교회 협의회(WCC)에 대한 범 교단적인 입장의 차이로 말미암아 WCC에 찬동하는 통합측이 분열(1959년)하는 아픔을 맛보았고, 이 분열로 합동측 교단은 선교사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되었고, 교세도 통합에 비해 매우 열악했고, 교회도 매우 미약하게 출발했다.

이후의 분열에서는 신학적, 교리적 문제보다는 오히려 행정적, 교권적 문제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것은 후학들에게 남겨진 커다란 짐으로 남아있게 되었다. 이런 중에도 다행한 것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측)은 2005년에 그동안 26년 동안 헤어져 있었던 구 개혁 측 가족들을 다시 맞아들여 하나가 되었고, 한국의 기독교 역사상 그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되었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측)은 해외선교사 파송에 있어서도 단연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1만 1000개가 넘는 교회를 가진 교단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요약 :

WCC는 신구약 성경을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지 않고 신앙과 행위에 대해 유일의 법칙으로 고백하지 않는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그것을 증언하고 경험하는 수단으로 여긴다.

성경은 단지 전통의 산물로서 문학서와 역사서와 마찬가지로 오류 있는 인간의 책으로 본다. 1963년 몬트리올보고서는 성경과 동시에 로마 카톨릭교회의 전통을 받아들였으며, 1967년 브리스톨 문서에서는 노골적으로 자유주의 신학의 성경관과 성경해석방법을 천명하였고, 1971년의 루뱅문서에서는 칼바르트에서 비롯된 신정통주의 성경관과 자유주의 성경관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내었다.

그들은 성경에 절대적 권위를 부여하고 성경을 절대화 시키는 것이 세계교회일치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된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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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CC의 성경관 관리자 201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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