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총 “PCUSA, 동성 결혼 허용 철회” 촉구 ”
한기총 “PCUSA, 동성 결혼 허용 철회” 촉구 | 23일 성명 발표, “성경의 권위 무시한 행위” 비판 |
미국장로교(PCUSA)가 지난 19일 개최된 ‘제221차 총회’에서 동성 결혼을 인정한 것과 관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가 성명을 내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한기총은 23일 발표된 성명을 통해 미국장로교의 이 같은 결의는 성경의 말씀을 더욱 굳게 지키고 믿음의 삶으로 성도들을 이끌어야 하는 책임을 버린 행위라고 지적하고, “창조의 질서를 거스르는 행위마저 법제화하려는 죄악된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야 할 미국의 교회와 교단이 시류에 편승해 이 같은 결의를 한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성경 말씀(창 1:28)에는 남녀가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낳아 번성하라는 의미가 포함된 것인데,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것은 철저히 성경을 위배하는 행위이며, 성경의 권위를 무시하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한기총은 “총회에서 결의한 법안은 내년까지 172개 노희에서 투표를 통한 승인 절차를 거쳐야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노회들이 모두 반대해 법안이 부결되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그 전이라도 동성 결혼을 인정한 법안을 철회시키고 성도들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미국장로교는 지난 19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제221차 총회에서 결혼에 대한 정의를 ‘남녀 사이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두 사람 사이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수정한 헌법을 통과시킴으로써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결의를 찬성 429표, 반대 175표로 통과시켰다.
출처 : http://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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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문제 논평 #5 <미국장로교(PCUSA)> 
미장총(PCUSA)은“동성결혼인정”즉각 철회하라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