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고발운동본부

ㆍ작성일	2016-06-07 (화)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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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무슬림 출신 런던시장 당선 파란 ”

첫 무슬림 출신 런던시장 당선 파란

Paul Song 목사, "런던에 100만 무슬림” 영국교회 위해 기도 요청

김철영

지난 5일 치러진 영국 런던시장 선거에서 최초로 무슬림 출신이 당선 됐다.

무슬림인 노동당 사디크 칸 후보는 보수당의 사디크 골드스미스를 꺾고 당선 됐다.

▲ 칸과 골드스미스 선거 상황 ©BBC 화면 캡쳐

1970년, 버스기사였던 아버지와 재봉사였던 어머니 밑에서 런던에서 태어난 이민 2세인 칸은 북런던대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칸은 2005년 총선에 당선되면서 정치권에 참여했으며, 2008년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무슬림으로는 최초로 지역사회 장관과 교통장관을 역임했다.

수백 년 된 교회당이 모스크로 팔려나가는 등 영국에서 무슬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수도 런던시장도 무슬림이 맡은 것에 대해 기독교인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에서 20여 년 째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Paul Song 목사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영국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무슬림 세력이 약할 때는 조용하게 있다가 그 나라의 무슬림 인구 5%만 넘으면 강력하게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군사 등 모든 영역에 들어가서 장악하라고 가르친다.”며 칸의 시장 당선이 이슬람 확산 전략 중 하나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영국에 문제가 교회가 거룩한 힘을 잃어버리니 세상이 지배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고, 지금처럼 무슬림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에 무슬림 시장이 된 것은 백만 명 이상의 무슬림이 런던에 있기에 쉽게 런던 시장이 될 수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그가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해야겠다.”며 “미국에서 최초 무슬림 미스 USA 여자가 예수님을 만나서 개종을 했다는 기사를 읽었다.”고 말했다.

무슬림들과 어쩔 수 없이 부딪혀 사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고 밝힌 Paul Song 목사는 자신의 교도소 사역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브릭스톤교도소 사역을 오랫동안 하고 있는데 1998년에 그때 상황이 본다면 무슬림 기도실도 없어서 예배당을 잠시 사용하는 환경이었다. 모이는 숫자도 20~30명 정도 였는데 지금은 250~300명 정도 모인다.”며 “그런데 영국에 교도소가 160개가 있는데 그중에 140명의 극단 무슬림 이맘들이 들어가서 채플린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브릭스톤교도소만 하더라도 작년 9월에 새로 온 무슬림 채플린이 시니어 채플린이 되어 6개의 개신교 모임을 없애고 무슬림 모임들과 다른 종교들 모임들을 활성화시켰다.”며 “무슬림이 리더가 되니 현실적으로 기독교인들이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현실이 되었다.”고 말했다.

Paul Song 목사는 “영국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나는 죽고 예수님이 그들 삶에 사셔서 복음을 강력히 전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이 땅에 다시 한번 영적 대 각성이 일어날 것”이라며 영국의 크리스천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회 사역을 하면서 평소 런던 시내에서 복음을 전하는 Paul Song 목사는 복음을 전하면 예수를 믿는다며 최근 전도 간증을 올렸다.

그는 “어제 저녁에 수요예배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슈퍼를 들러서 뭐 좀 사가지고 차로 가는데 어두운 벤치에 누가 있었다. 후드를 뒤집어쓰고 쓰고 있어서 좀 위험하게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주님이 내게 감동을 주는데 그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었다. 즉시 순종해서 그에게 나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하게도 주님이 예비한 영혼이었다. 자메인 청년인데 가정문제로 고통가운데 있는 형제였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자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은혜를 주님이 허락 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주님께 그 영혼을 계속해서 중보기도를 했는데 주님이 그를 만지시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감사하게도 오늘 그가 자기 집에 심방을 와달라고 부탁을 해서 그 집에 가서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는 귀한 은혜가 있었다. 또한 심방을 마치고 같이 이스라엘 기도모임에 참석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귀한 시간었다.”고 밝혔다.

Paul Song 목사는 “이틀 동안 주님이 그에게 간섭하시고 어루만져 그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우리교회에 나오겠다고 약속을 했다.”며 “주님이 내게 그에게 가라고 말씀을 하셔서 순종하며 나아갔더니 주님이 한 영혼을 건지시는 일을 하신 것”이라며 “주님이 친히 영광을 받으시고 기뻐 받은 줄 믿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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