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목사 배임및 탈세 정황포착...충격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가 교회에 100억원대의 손실을 끼친

배임혐의와 수십억원대의 탈세를 한 정황이포착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한겨레 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소된

조희준(48, 수감중) 영산기독문화원 사무국장은 본인의

아이서비스 주식 25만주를 적정가(1주당 2만 4032원)보다 비싼

1주당 8만 6984원에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팔아, 순복음교회에

157억 3800만 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배임)로 기소 했었다.

그런데 공소장에 조용기 목사도 공범으로 지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용기 목사의 혐의는 교회와 관련없는 주식을 적정가 보다 4배 가까운 비싼 가격에

주식을 매입했으며 이 사실이 교회 장로나 성도들이 알게 되면

소란이 일어날수 있으니 조용히 처리하라고 하여

교회공금의 손실을 알면서도 묵인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국세청이 이번 주식거래를 증여로 보고 103억원의 세금납부 통지를 하였으나

조 목사가 증여가 아닌 일반거래로 꾸민 허위자료를 국세청에 제출,

60억 원대의 세금을 감면 받았다는 사실도 밝혀져 수사중이라고 한다.

한 마디로 할 말 없게 하는 한국 교회의 현실이 아닌가.

"지구를 7바퀴 돌아 다녔다고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한기총이 웃기는 단체 아닌가?

그의 능력을 수출하기 위해 7바퀴 돌았나요?

순복음교회 교인들이 돌아버릴 일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