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적극 앞장서는 합동 교단, 기사 한 줄로 군소교단으로 전락” WCC가 주장하는 동성애 성직자임명, 일부다처제 허용, 종교 다원주의, 특히 모든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신학에 대하여 부정하고 있는 한국교회는 일부 군소교단이 아니라 90%이상이 반대하고 있다. WCC 반대와 관련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3년전부터 적극적으로 반대 운동을 펼쳐왔다. 14,000교회가 있는 한국 교회에서 제일 큰 교단인 합동 과 중,소교단 72개, 11단체가 소속 되어있는 국내 최대 단체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기구이다. 29일 부산에서 WCC를 반대하기 위해 모여든 인원은 기자가 본 인원만 약 7만명 이상으로 도로를 양쪽으로 가득 메우는 등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참여 교단은 합동과 통합에서 WCC를 반대하는 목회자 성도들이 참여했고, 전남 광신대학교, 부산신학대학교, 총신대학교 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국민일보는 최근 “WCC는 한국의 일부 보수진영 목사들이 반대하고 있을 뿐”이라는 기사를 게제 한 대이어 WCC반대을 하고 있는 단체를 마치 군소교단 들이 모여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비약하여 기사를 올렸다. 현재 한국교회는 약90%이상이 반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있지 못한 국민일보는 “군소교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WCC반대 기독교총연합”은 이렇게 WCC반대를 마치 군소교단 들이 모여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비약하여 기사를 올렸다. 현재 합동교단만 하더라도 합동은 교단 전체가 WCC를 반대하고 있으며, 전남 광신대학교, 부산신학대학교, 총신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적극 앞장서고 있다. 현재 예장 합신교단의 경우도 WCC를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행동으로 적극 나서지는 않겠다는 입장이고 WCC 이후 신학회를 개최 문단속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고신 교단은 원칙적으로 교단 방침은 WCC를 반대하고 있지만 WCC가 부산에서 개최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반대운동에 고신이 앞장서야 함에도 침묵을 하고 있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고신 목회자들은 개인이 반대 집회에 참여하는 것이 자주 목격되곤 했다. 특히 통합측도 전남광주안디옥교회 박영우목사가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통합측도 일부 정치 목사들만WCC를 지지하고 있을뿐 대다수 복음주의 목사들은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지지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고있다.

출처 : http://newsa.co.kr/news/service/article/mess_01.asp?P_Index=65438&fl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