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오는 거대한 어둠의 파도, 교회는 어찌할 텐가!

기생 라합은 적국인 이스라엘 정탐군들을 숨겨주고서 자국의 경찰들에게 멀리 도망갔으니 빨리 따라가면 잡을 수 있다고 속였다. 모세가 태어날 때, 신생아들을 다 신고하라는 바로의 명을 산파들은, 이를 거부하고 유대인들은 건강하여 아기 받으러 가기도 전에 낳는다고 거짓말하였다. 거짓보고를 한 라합은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고, 산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았다. 

참과 거짓의 기준은 사실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누구 편에서 말하느냐이다. 라합과 산파들이 사람보기에는 거짓말을 한 것이지만, 그들은 하나님 편에 서 있었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호하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 참말을 하였던 셈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진실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상 영의 싸움이고 진영의 싸움이다. 북한을 이롭게 하는 자들은 여기선 여적죄에 해당하나 저들 편에서 보면 애국하는 것이 된다. 권모술수가 자국에 이득이 되면 충성이요, 해가 되면 역적으로 해석된다. 

그러므로, 자유 대한민국을 해체하기 위한 모든 기획들이 공산사회주의 국가로 통일된다면, 이는 저들에게 으뜸 전략이요 애국행위가 될 것이나, 반대로 자유민주주의 통일이 성공한다면 최악의 반역적 행위가 될 것이다. 

사회주의 국가를 향한 동정, 이상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현재와 같은 사건과 상황을 보고서도, 전혀 다르게 해석되어지는 이유는 사실의 차이가 아니라 진영의 차이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누구 편에 서 있는가? 당연히 하나님 편에 서 있어야 함에도, 북한 정권을 추종하고 동성애를 지지하는 자들과 한 편에 서 있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것 같아서 근심이 끊이지 않는다.

글쓴이: Ha John님

몸을 구성하는 세포 중 변이된 암세포가 퍼져서 기관을 구성하면 몸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 하고 죽듯이, 예수님의 몸된 한국교회 안에 원초적 본질인 '오직 예수'를 부인하는 암세포가 퍼지면, 당연히 정상적인 상태가 될 수 없다. 

껍데기는 기독교 모양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예수(복음)를 부인하는 기관들을 한국교회가, 제사장으로서 인정한다는 것은 곧 교회 스스로가 자신의 몸을 파괴하는 암세포를 허용하는 것과 같다. 

교회가 이를 내버려둔다면, 하나님께서도 그 원대로 교회를 그냥 내버려 두시고, 그 속에 있는 죄악으로 인하여 발걸음을 돌리신다. 그래서 교회의 진정한 회개는 이 암덩어리들의 제거가 열매로 나와야만 한다. 

척결 회개는 단순한 마녀사냥이 아니다. 척결 대상인 암세포들이 무너뜨린 원초적 진리 & 거룩한 정체성 탈환과 회복의 문제인 것이다. 

WCC, 노란 리본 귀신 제사, 북한 우상 정권 옹호의 모든 우상숭배의 죄악들에 대한 공식적 회개가 없는 자들과 교회들은 척결되어야만 한다. 그것이 온전한 회개와 회복의 첫걸음이다. 

회개하지 않는 교회의 죄악은 곧 나라에 재앙을 가져온다. 교회가 교회로서 온전히 서지 못한다면, 교회의 죄악으로 인하여 이 나라는 재앙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을 선택하여 척결 회개의 온전한 회복으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진리를 저버린 상태로 남아 진노를 받느냐의 갈림은 교회가 하나님을 선택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WCC와 노란 리본 귀신 제사, 북한 우상 정권 옹호의 모든 우상숭배의 죄악들에 대한 공식적 회개가 없는 자들과 교회들은 척결되어야만 한다. 그것이 온전한 회개와 회복의 첫걸음이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하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후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토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외인들을 판단하는데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중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치 아니하랴 외인들은 하나님이 판단 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어 쫓으라" (고전 5:11-13)

글쓴이: InSung Koo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