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목총회(이하-한경총)총회장 허 식 목사는 지난 6월 13일(목) 오전 11시 경기도 광명시 하안1동 소재 함께하는교회(담임 이상재 목사)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갖고 단독후보로 나선 이상재 목사가 박수를 받는 가운데 한경총 신임총회장에 추대됐다.

 


 총무 홍항표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에서 총회장 허 식 목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종순 목사(전 경찰청 실장)가 기도를, 양미상 목사(서기)가 성경(롬14:8)봉독하고, 우슬초 목사(복음가수)가 특송을, 엄신형 목사(전전총회장, 전기총회장)는“주를 위하여”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헌금송으로 청각인 지방성도 수화찬양과 조연기 목사(부총무)가 헌금기도를 한 후 조규성 목사(부회장)가‘나라와 민족을 위하고 대통령을 위한 기도를’ 김창룡 목사(부회장)는 ‘경찰청장을 위한 기도를, 이창식 목사(부회장)가 ’전국경목원들과 사업을 위한 기도를 드렸다.

또한 이날 광명경찰서장 김종섭 총경의 환영사와 지왕철 목사(한기보협직전대표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공로패증정과 중앙경목위촉식을 갖고 총무 홍항표 목사의 광고 후 총회장 허 식 목사 축도로 마쳤다.

 

 이어 한경총 제36회 정기총회가 총회장 허 식 목사 사회로 진행되어 서기 양미상 목사의 회원점명과 개회선언, 회순채택 순으로 회무가 시작되고 임원선거에서 단독후보로 등록된 이상재 목사(함께하는교회)가 신임총회장에 당선되어 축도로 마쳤으며, 박한규 목사(지도고문)의 만찬기도가 있었다.

 


제36회 한국경목총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증경총회장 조용목, 엄신형 목사, 직전총회장 허 식 목사, 총회장 이상재 목사, 부회장 김종순, 이정춘, 김창룡, 이창식, 유철규, 김길수, 남규열, 강년섭, 조규성, 김옥환, 임기석, 박동호, 주광삼 목사

총무 홍항표 목사, 부총무 조연기 목사, 협동총무 박용숙, 임해숙 목사, 서 기 박양우 목사, 부서기 전남호 목사, 회계 양미상 목사, 부회계 정운선 목사, 회록서기 오성규 목사, 회록부서기 최화목 목사, 감사 이효은, 홍철표 목사, 지도고문 박한규, 지왕철, 환원찬, 권다윗 목사 등이다.

 

 
 신임총회장 이상재 목사(광명함께하는교회)는 소신을 갖고 경찰 선교에 힘쓰겠다고 했다. 타 지역에서 오랜 경목의 경험과 검찰청 법죄 예방을 위하여 선교를 해 왔던 경험을 살려 한경총을 이끌어 갈 것이며, 대한민국 13만 경찰과 60만 가족을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게 하는 경찰복음화와 선교를 위하여 힘쓰는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이 총회장은 또 경찰선교를 위하여 힘을 모아야 할 이때 한국경목총회와 교경중앙협의회가 선교목적이 하나라고 한다면 서로가 양보하고 밥 그릇싸움 감투싸움 다 내려놓을 의양만 있다면 총회장을 당장 내려놓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또한 총회장 이상재 목사는 한국경목총회 산하 지방청과 경찰서가 많이 있는데 심지어 어느 지역은 한국경목총회를 모르고 있고, 경목위원들조차도 한경총을 모른다면서 앞으로 이점을 임원들과 논의를 해서 한경총의 존재를 알리고 선교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했다. 아울러 한경총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더 많은 회원 영입과 모이기를 힘쓰고 한경총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이 이상재 신임총회장의 소신이다.

또한 이 총회장은 WCC 부산총회는 받아드릴 수 없다면서, 진리 안에서는 얼마든지 받아드릴 수 있지만 비 진리는 받아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경총은 선교가 목적이기 때문에 한기총과 한교연처럼 정치가 목적이 아니라면서 만일 WCC 부산총회를 지지한다거나 정치를 원한다면 한국경목총회와는 성격이 다르다. 그런 사람은 그곳으로 가면 된다면서 한국경목총회는 선교가 목적이라고 했다.

출처 : http://210.205.6.228/~cpj/zbxe/?document_srl=46509